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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문화 예술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이 26일 오전 10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문화 예술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이 26일 오전 10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종천후보선거사무실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26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 이주연·정혜숙(가선거구), 최지희·임지웅(나선거구), 남민경(비례대표) 시의원 후보가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과천은 행정도시이자 자연도시이며, 동시에 문화예술도시가 될 충분한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관악산과 청계산, 서울대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온온사와 향교, 지식정보타운의 새로운 도시공간 등 이미 대한민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과천의 문화는 더 넒어져야 하고, 더 자주 시민 곁에 있어야 한다”며 “축제는 과천만의 정체성을 담아야하고 공연과 전시는 일상이 돼야 하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도 더 확충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버스킹, 거리극, 소극장 공연 등 시민이 생활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을 공약했다. 연극·뮤지컬 등 시민 참여형 공연을 활성화하고, AI·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육성한다. 시립예술단은 국내 수준급 예술단으로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도 적극 지원해나간다.

또한 과천축제를 단순 관람형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운영체계를 만들어 도시의 다양성과 계절의 특성을 담은 공연예술축제를 육성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문화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과천문화재단이 도시 문화전략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조직과 예산을 대폭 강화한다.

지식정보타운에는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지식정보타운 도서관도 단순 독서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이자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한다.

온온사 등 정조대왕 능행 관련 역사문화 콘텐츠를 과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 향토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온온사에서 과천향교까지는 전통문화거리로 조성하고, 과천 추사박물관 시설 개선과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를 추진한다.

김종천 후보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이고, 시민의 자부심이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라며 “지난 민선 7기 설립한 과천문화재단의 역량과 역할을 확대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과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과천,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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