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첫 후보 토론회···이철우 "통합 공항 추진...

조성, 반도체 후공정 클러스터 조성, 안동 바이오 백신 클러스터와 영주 베어링 특화산단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 분야에서는 "전통 농업과 과수·화훼 등 새로운 농업, 스마트팜을 활용하는 혁신농업을 골고루...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첫 후보 토론회···이철우 "통합 공항 추진...

[1차 비전토론회]

이철우 "실력 있는 도지사가 돼야 공항 추진···공항은 말로 하는 게 아냐"···김재원 "8년간 무능과 실패,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뒤쳐져"

이철우 "4차 산업혁명 시대 후손들이 새로운 시대 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미래 먹거리 산단 다 만들어놨다"

"부동산에 떳다방이 있는데 정치인 떳다방은 처음 봐···도민들에 대한 예의 아냐"

김재원 "잠든 경북 깨우겠다···삽도 못 뜬 공항, 1조 대출은 도민 속이는 일"

"여러가지 의혹 해명 기회 드렸는데 억지만 부려···다음 토론에서 명쾌한 해명 기대"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 1차 비전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왼쪽)와 김재원 후보가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3.31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철우·김재원 후보가 31일 1차 비전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두 후보는 통합신공항 사업의 추진 주체와 예산 확보 방안, 인터넷 언론사 보조금 지급 의혹, 대구경북 행정통합, 산불 당시 대선 출마 논란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현직 도지사인 이철우 후보는 8년 재임 성과와 미래 산업단지 조성 실적을 내세우며 3선의 정당성을 강조한 반면, 김재원 후보는 이 후보의 재임 기간을 "무능과 실패의 연속"으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리더십 교체를 주문했다.

이날 토론은 모두발언과 공통질문, 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TBC뉴스와 국민의힘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철우 "4차 산업혁명 시대 후손들이 새로운 시대 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미래 먹거리 산단 다 만들어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나라도 힘들고 정치는 더 어렵고 우리 당은 더 힘들게 만들고 있어 매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상북도는 나라가 어려울 때 항상 분연히 일어섰다"며 "화랑정신으로 삼국통일을 했고, 선비정신·호국정신으로 나라를 지켰고,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정신으로 나라를 잘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 새마을 정신으로 세계 10번째 경제 대국을 만들었지만 70년대까지 인구가 전국 1위였던 경상북도가 지금은 변방으로 쳐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후손들이 새로운 시대를 살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신공항 논쟁에 대해서는 "김 후보께서 한 푼도 삽도 못 떴다고 하는데 위치를 정할 때는 경북에서 정하지만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대구시장 보고 욕해야 될 일을 저보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종전 부지 단체장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이전 부지로 바꾸면 군위는 대구, 의성은 경북이기 때문에 법 조문 하나만 바꾸면 공동으로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김재원 후보가 '예산 한 푼도 확보 못 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K2 군 공항은 기부대양여로 이미 210만 평을 받아놨고, 민간공항은 국토부에서 금년에도 300억 이상 예산이 책정돼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광주공항과의 비교에 대해서도 "광주도 똑같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돼 있다"며 "국비 사업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군위 편입 논란에 대해서는 "군위를 그때 편입 안 해주면 공항 이전 추진이 안 되는 것"이라며 "도의원들께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생살을 뽑는 기분으로 우리 후손들 잘살게 하기 위해 해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지금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이지, 그때 추진 안 됐으면 희망이 없는 것"이라며 "그게 지도자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공항 지연 원인에 대해서는 "건설 경기가 좋으면 잘 되는데 지금 불경기이기 때문에 기부대양여 방식이 굉장히 힘이 든다"며 "대구시하고 경북도가 주체가 돼서 사업을 진행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력 있는 도지사가 돼야 공항 추진할 수 있지 공항은 말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재원 후보의 정무수석 시절 행보에 대해 "김재원 후보는 2016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정무수석 당시 국방비서관에게 12전투비행단을 예천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자기가 발표했다"며 "북부 지역을 위해서 하는 건지, 표를 받기 위해서 하는 건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출마를 앞두고 통합신공항 결정이 옳았느냐 되묻고 싶다"며 "지금도 통합신공항 만드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인터넷 언론사 보조금 의혹에 대해서는 "도에서 지급할 보조금이 한 7조 되는데 5400만 원짜리 나가는지 들어가는지 제가 어떻게 아느냐"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었겠느냐"고 부인했다.

그는 "벌써 경찰이나 검찰에서 다 처리됐을 것이고 공관위에 가서 소명 다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예산 편성 관계자 인터뷰를 거론하자 "소설이라고 봐야 한다"고 일축했다.

"부동산에 떳다방이 있는데 정치인 떳다방은 처음 봐···도민들에 대한 예의 아냐"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 1차 비전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김재원 후보의 정치 이력에 대해 "대구시장 나가고, 대구 보궐선거 나갔다가, 경북 국회의원 나왔다가, 서울에 가서 국회의원 나왔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도지사가 된다는 것은 도민들한테 예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부동산에는 떳다방이 있는데 정치인 떳다방은 처음 봤다"며 "최고위원을 하면서도 한 번도 끝까지 지킨 적이 없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정에서는 "대구시장 나갈 때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산·칠곡·구미를 데려가겠다고 했고 북부권은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며 "지금 와서는 북부권에 마치 큰 역할을 하는 것처럼 앞장서서 통합 반대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이 무산된 데 대해서는 "광주·전남은 두 달 만에 통합했는데 주민투표 하자는 이야기도 없었다"며 "통합해서 1년에 5조 원씩 받으면 북부 지역에 1조 원씩 개발할 수 있고 공항 추진 마중물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재임 성과와 관련해서는 "시작할 때 대구 예산은 7조 7천억, 경북 예산은 7조 8천억이었는데 작년 말 차이가 약 4조가 난다"며 "그만큼 경북이 발로 뛰어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미·포항만 국가산단이 있었는데 영주 베어링, 안동 바이오, 울진 수소, 경주 SMR 등 미래 먹거리 산단을 다 만들어놨다"며 "이 산단에 산업을 꽉 채워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4차 산업시대에 대해서는 "일자리가 없어지고 먹고 놀고 즐기는 시대"라며 "음식 산업, 문화예술, 관광 산업에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농업 분야에서는 "한류 때문에 한국 식당이 전 세계에 늘어나고 있는데 식재료가 우리 것이 아니고 일하는 사람도 대부분 중국 사람, 베트남 사람"이라며 "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3배 올리는 방안을 찾았고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마오타이는 한때 삼성보다 시가총액이 더 컸다"며 "앞으로 경상북도 농민들은 도시 근로자보다 훨씬 잘사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 8년 동안 말이 아닌, 잔머리가 아니라 발로 뛰는 결과로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APEC 개최 당시를 회고하며 "한 달간 상주하면서 병마와 싸우는 가운데 추진했고 모든 사람들이 일하다 죽는다고 말렸다"며 "공직자가 일하다 죽는 것이 영광이라 생각하고 천 가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일했다"고 전했다.

이어 "85년도 국가정보원에 들어갈 때 국가에 몸을 바쳤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병마를 이기고 기적적으로 몸을 일으켰다"며 "경상북도와 국가, 민족을 위해 끝까지 몸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 "잠든 경북 깨우겠다···삽도 못 뜬 공항, 1조 대출은 도민 속이는 일"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 1차 비전토론회에서 김재원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김재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금 경북을 이대로 둘 것인가, 새롭게 바꿀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 이철우 후보의 재임 기간은 무능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며 "행정통합을 3차례 추진했지만 모두 빈손으로 끝나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만 키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항의 철강공단과 구미 전자산단이 위기를 맞고 있는데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변했는데 경북은 변변한 변화도 없이 멈춰 서 있었다"며 "이제는 바꿔야 할 때이고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뒤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든 경북을 깨우고 새벽을 알리겠다"며 "이재명 정권에 당당하게 요구해서 우리 몫을 되찾아오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은 올해가 착공 연도인데 예산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해 말뚝도 박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사업 주체가 대구광역시인데 경북도지사가 무슨 근거로 1조 원을 빌려 공사하자는 것이냐"며 "도민을 속이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방재정법상 지방자치단체가 돈을 빌리려면 예산에 계상된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예산에 계상되지 않은 어떠한 돈도 함부로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대구시에서 안 된다고 하니까 후속 조치도 없이 허공에 뜨고 말았다"며 "전국의 시장·군수들이 임기 말에 대출 일으켜 막 쓰고 끝나면 그 빚을 누가 갚느냐, 지금 그런 논리와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3선 도전의 이유로 공항 건설을 내세운 점에 대해 "아무 권한도 없고 사업 주체도 아니면서 왜 공항을 내가 건설하겠다고 나서느냐"며 "일이 안 되니까 지금 와서 사업 주체가 대구시인데 왜 내한테 따지느냐고 하시면 안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공항 부지에 편입된 사람들은 재산권 행사가 중단돼 땅을 팔지도 못하고 거래도 안 되고 땅값이 내려도 꼼짝 못하고 있다"며 "도지사로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렇게 됐다고 하셔야 하는데 돈 빌려서 착공하면 된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 이야기냐"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대안으로는 "광주공항 이전 사업과 마찬가지로 국책사업으로 전환해서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군위 편입 문제에 대해서는 "공항은 진행되지 않고 군위군은 대구로 가버렸다"며 "도대체 계약금도 안 받고 등기 넘겨주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 지사의 인터넷 언론사 보조금 의혹에 대해서는 "인터넷 언론사가 과거 안기부 재직 시절 사안에 대해 보도하겠다며 협박성 발언을 했고, 보고를 받은 정무실장이 '지사님이 이 내용을 알고 있구나, 큰일이구나'라고 판단했다고 인터뷰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삭감됐던 드론축구대회 5400만 원 예산을 이철우 지사가 살렸다고 예산 편성 관계자가 인터뷰했다"며 "전체 9차례에 걸쳐 돈을 받아갔는데 도에서 받은 예산은 8차례에 걸쳐 1억 9300만 원에 달하고, 해당 언론사 대표는 보조금 착복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관하다면 오히려 고발을 하든가, 관련이 있으면 개인 돈으로 입막음을 하든가 했어야 하는데 이것을 국가 예산으로 지급했다"며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 검찰에 가 있고 보완 수사까지 두 차례 왔다 갔다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988년부터 92년까지 경북도청 기획실에서 예산 편성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도지사가 허락하지 않는데 추경 예산이 편성돼 민간 보조금으로 지급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행정고시 출신으로 14년간 공무원 생활을 했고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내 예산 과정을 잘 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대규모 산불 당시 이 후보의 대선 출마에 대해 "35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도민들을 뒤로 하고 대통령 출마에 나섰다"며 "그래도 성과를 거두셨으면 좋았는데 경선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컷오프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자기 집을 돌아가지 못해 임시 주거지에서 살고 계시는 많은 주민들에게 피맺힌 한을 남겼다"고 꼬집었다.

이어 산불 피해지에 호텔·리조트를 짓겠다는 이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산불 피해 지역이 얼마나 처참한데 복구할 생각은 안 하고 리조트를 짓겠다는 것이 정상적인 산림 복구 의지가 있는 것이냐"며 "산 하나 드러내면 수천억이 드는데 거기에다 스마트팜을 짓겠다고 하면 정상적인 이야기냐"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정무수석 시절 K2 전투비행단 예천 이전 검토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옮겨달라고 요구해서 우리가 실무적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검토하라고 당연히 지시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직후에 공항 전체를 옮겨달라는 요구를 수용해 박근혜 정부가 결정한 것"이라며 "대외적인 결정이나 행정 조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결정에 대한 과거 기고문을 작성한 것에 대해 "그때 논란이 있어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했으면 좋았겠다는 마음으로 기고를 한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통합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설득해서 통합이 된다면 좋겠다"며 "특정인이 정략적으로 주민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행정통합을 끌고 가는 것은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 당시 발언을 문제 삼은 데 대해서는 "대구시를 중심으로 경산·칠곡 등 주변 도시를 대도시권으로 연결해 교통망을 확충하자는 주장이었지 행정통합과는 무관하다"며 "한번 좀 읽어보시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원직 사퇴 문제에 대해서도 "당헌당규에 따라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할 때 사퇴하도록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서울 중랑을 지역구 이동에 대해서는 "당에서 험지 출마를 해달라고 요구해서 차출된 것이지 가기가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경북 발전 비전으로는 통합신공항의 국책사업 전환 및 조기 완공, 영일만항 국가거점항만 육성과 극지선박·LNG선 등 특화 조선산업 유치, 구미 삼성 AI 데이터센터를 토대로 한 AI 기반 제조업 육성과 시제품 전용 공단 조성, 반도체 후공정 클러스터 조성, 안동 바이오 백신 클러스터와 영주 베어링 특화산단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농업 분야에서는 "전통 농업과 과수·화훼 등 새로운 농업, 스마트팜을 활용하는 혁신농업을 골고루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 혁신과 관련해서는 "인허가는 접수한 직원이 20일 내에 각 부서의 협조를 받아 책임지고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겠다"며 "인허가 때문에 사업하지 못하겠다는 말이 적어도 경북에서는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누구든 기업하려는 분은 경북으로 오십시오"라고 언급했다.

"여러가지 의혹 해명 기회 드렸는데 억지만 부려···다음 토론에서 명쾌한 해명 기대"

김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예비경선에서 쟁쟁한 4명의 후보와 경쟁해 1위로 당선돼 이 자리에 왔다"며 "최경환·이강덕·백승주 후보와 '누가 당선되더라도 지지하고 반드시 도와서 경북의 리더십을 교체하겠다'는 서명까지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8년 동안 이철우 후보가 보여준 것은 아무것도 없고 4년을 더 하시면 뒷걸음치지 않겠느냐"며 "경북을 그대로 두면 안 된다, 경북은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에서 참 아쉬웠던 것은 제가 명쾌하게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는데 해명을 하지 않고 억지만 부리다 끝났다"며 "저는 이철우 후보님께서 스스로에 내려져 있는 여러 가지 의혹을 시원하게 해명해 주실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거부하시는 것을 보고 참 안타깝고 답답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터넷 언론사 입막음 의혹에 대해 "다음 토론에서 명쾌하게 해명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