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AI 공무원 도입, 데이터센터 유치, 글로벌 기업 협력 캠퍼스 조성, 혁신 교육 확대,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다각적인 전략이 포함됐다.
정 후보는 시민 누구나 AI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교육 플랫폼인 ‘화성 AI 혁신 캠퍼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AI 공무원 ‘코리봇’을 도입해 민원 행정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부서에 코리봇을 배치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정 후보는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 AI EXPO MARS’ 축제를 확대·발전시켜 화성을 세계가 주목하는 AI 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를 통해 ‘AI의 미래를 화성에서 만날 수 있다’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기업의 AI 실증 캠퍼스 유치 의지도 강조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는 첨단 제조업 기반과 수도권 교통망을 갖춘 AI 산업 최적지”라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기반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공약했다.
데이터 중심의 우주항공 다운스트림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및 앵커기업 투자 유치,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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