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회복 패키지’ 산불 피해 극복과 첨단산업·문화관광 활성화로 북부권 재창조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안동을 대한민국 정신문화 수도를 넘어 북부권 대전환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6.4.8[사진=이철우 예비후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안동을 대한민국 정신문화 수도를 넘어 북부권 대전환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산불 피해 주민을 가족처럼 돌보는 ‘완전회복 패키지’를 통해 주거 재건과 생활 안정, 농업 피해 복구 및 장기 소득보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며 “산불의 아픔을 딛고 안동을 대한민국 재건과 도약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길안면 일대를 농업·산림·관광이 융합된 ‘재건형 농산업 혁신지구’로 조성하고 산림복구와 에너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산업 측면에선 백신·바이오 산업 중심지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공 CDMO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길안천과 안동댐, 임하댐을 활용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 아래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용수·전력 집약형 첨단산업 유치 계획도 밝혔다.
또한 안동의 정신문화 기반을 살린 세계음식축제 및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고, 중앙선 폐선 부지와 안동호 일대에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주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혁신도 핵심 과제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 종합병원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의료·행정 기반을 강화하고, 오송~안동~영덕 철도 건설과 국도 확장,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교통망 확충으로 북부권 교통 허브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 “안동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재건을 넘어 산업과 관광, 삶이 함께 도약하는 새 모델을 완성하겠다. 결단과 뚝심으로 안동을 북부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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