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5년째 달린 ‘서울런’, 올해 대입 합격자 914명 ‘최다 기록’

올해로 도입 5년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 누적 가입자 수가 4만4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대입 합격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14명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서울런 참여자의 대학 합격자는 누적 2480명에 달한다.

5년째 달린 ‘서울런’, 올해 대입 합격자 914명 ‘최다 기록’

누적 가입자 수 4만4000명 넘어

학습 역량·태도 점수까지 향상돼

올해로 도입 5년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 누적 가입자 수가 4만4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대입 합격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14명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서울런 참여자의 대학 합격자는 누적 2480명에 달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런 성과 공유회 ‘하이 파이브 서울런’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새롭게 디자인한 BI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런 이용 학생, 멘토,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서 나아가 모든 청소년에게 공정한 출발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라며 “지난 5년간 보여준 가장 큰 성과는 성적이나 진학 실적을 넘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출발하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미래를 만들어갈 기회를 누구에게나 열어준 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서울런 지원 대상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중위소득 60%에서 80% 이하로 소득 기준을 변경했다.

다자녀가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국가보훈대상 손자녀·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경우 서울런 이용 가능 인원은 기존 12만명에서 17만명까지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입 합격자 수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학습 역량과 태도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런 성과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학습 역량은 2022년 75점에서 2025년 83점으로 상향됐다.

학습 태도도 같은 기간 75점에서 85점으로 상승했다. 고등학교 이용자의 평균 내신 역시 서울런 이용 전후 0.36등급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런 멘토링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학습 지도부터 학습 습관 형성, 진로 탐색,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만 대학생·시니어 멘토 16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