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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일에 7880만원 팔렸다…문경 감홍사과, 백화점서 '완판 행진'

문경 감홍사과가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판매 개시 후 3일간 매출 7,880만원을 기록하고 출하 물량이 잇따라 완판되면서 문경 사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3일에 7880만원 팔렸다…문경 감홍사과, 백화점서 '완판 행진'

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전국 22곳 판매

약 6t 공급…프리미엄 과일시장 입지 확대

김학홍 시장,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직접 판촉

▲ 김학홍 문경시장과 서정식 시의회의장이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문경 감홍사과 특별 홍보·판매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감홍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소개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문경 감홍사과가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판매 개시 후 3일간 매출 7,880만원을 기록하고 출하 물량이 잇따라 완판되면서 문경 사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 의원, 성남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감홍사과 특별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홍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도시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학홍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감홍사과의 특성과 맛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 및 판매 활동에 참여했다. 소비자들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풍부한 향에 관심을 보이며 호응했다.

문경시는 프리미엄 6구 제품(2.5㎏) 200상자를 포함해 약 6t의 감홍사과를 백화점 유통망에 공급했다. 지난 1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11곳, 현대백화점 10곳,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2곳에서 프리미엄 6구 제품과 4입 팩, 벌크형, 봉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판매 개시 후 3일간 총 7,88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준비한 물량이 매일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다양한 가격대와 포장 형태를 갖춰 선물용부터 일반 소비용까지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감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맛볼 수 있는 사과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문경은 큰 일교차와 석회암 지대의 토양 환경을 바탕으로 감홍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 감홍사과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재구매를 이끌어 내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판촉 활동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1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문경을 찾아 감홍을 비롯한 문경 사과의 우수한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경시는 감홍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 기술 지원과 유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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