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경기동부취재본부=박동화 기자] 용인시가 세대 통합형 복합시설인 ‘보정미르휴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일 '보정미르휴먼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인사들의 모습. 사진=용인시
시는 1일 기흥구 죽전로30에 조성된 보정미르휴먼센터 2층 야외 축제마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정미르휴먼센터는 총 사업비 776억 원이 투입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5948㎡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영유아체험실, 청소년 문화의집, 스포츠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지하 1층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3층 영유아체험실에는 기본 놀이공간과 AI 체험시설을 갖췄다.
1~2층에 마련된 청소년 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층 스포츠센터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 체육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구성됐다. 2~3층 노인복지관에는 시니어식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체육시설 등 어르신 여가·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또 2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사회활동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4층에 조성된 보정도서관은 ‘회복’을 주제로 한 특화 도서관으로 미디어월, 디지털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 임시 개통
보개원삼로 위치도. 사진=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던 도로정체가 해소되는 등 국도 17호선에서 용빈 반도체 클러스터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가재월1교 공사를 마치고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착공에 따른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 유입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나들목(IC)과 직접 연결되는 구간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물류 수송과 출퇴근 교통을 동시에 처리하는 핵심축이다.
보개원삼로는 오는 5월 21일 확장 공사 준공 후 정식 개통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3곳 개장
용인특례시가 6일부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3곳을 6일부터 개장한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6일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기흥역 하부공터와 처인휴게소 양방향 출입구 인근에서 운영한다.
11월까지 수지구청에서는 매우 월요일 운영되며, 기흥역 하부공터는 매주 토요일, 처인휴게소에서는 매주 일요일 장터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흥역과 처인휴게소는 혹서기 기간 동안에는 일시 휴장한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과채류 △버섯류 △화훼류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이며, 계절에 따라 품목은 유동적으로 구성한다.
직거리 장터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유통 단계가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 농가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먹거리계획 정책의 일환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과 함께 푸드뱅크 신선채소 나눔활동도 확대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남는 농산물은 지역 내 공유 냉장고 등에 기부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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