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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6-22→28-29 ‘역전패’,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12년만 ‘金’ 눈 앞에서 놓쳤다…日에 밀려 ‘은메달’[SS나고야in]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12년만 단체전 금메달을 놓쳤다.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12년만 단체전 금메달을 놓쳤다.

모별이(인천중구청)~박지희~심소은(이상 서울시청)~이세주(충북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28-29로 패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2023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다.

1번 주자 박지희가 스지 스미레를 만나 3-5로 뒤진 채 출발했다. 두 팀은 계속해서 팽팽하게 맞섰다.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았다. 대표팀이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다. 5라운드에서 박지희가 5점을 올려 16-14,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6라운드에서도 심소은이 3점을 보태 19-14로 마무리했다. 7라운드 21-17 상황에서 모별이가 상대에 눈을 찔려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다. 일본의 추격도 이어졌다. 7라운드를 22-19로 마무리했다.

26-22로 앞선 상황에서 박지희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박지희는 우에노 유카에게 연속 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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