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민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신작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신인 배우들을 세심하게 챙긴 일화가 공개됐다.
tvN 새 드라마 ‘기프트’의 함승훈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톡 2026’에서 김우빈과 신인 배우들의 일화를 전했다.
‘기프트’에서 덕천고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20명 남짓으로 모두 신인 배우들이다. 함 감독은 이들을 여러 차례 오디션과 실기 오디션을 거쳐 발탁했으며 촬영 전 수개월간 야구 훈련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함 감독은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 배우와 아이들 케미가 너무 좋다”며 “지금까지 촬영하는 내내 아이들과 로테이션 돌아가면서 식사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연기자 아닌 감독으로서 아이들 챙기고 성장 도와주는 걸 옆에서 보면서 저도 마음이 벅차오르고 존경스럽더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이 신인 배우들과 한 명씩 따로 식사하며 촬영 현장에서 소통해왔다는 설명이다.
한편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우빈은 주인공 정민용 역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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