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사장 "스테이블코인·피지컬 AI, 사업화 전제 검토"
이준희 삼성SDS 사장, AI 에이전트 기반 AX 혁신 선언 [사진=삼성 SDS제공]
삼성SDS는 18일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X 사업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신규 성장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중계된 주총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AI 풀스택 역량을 강화해 공공·금융의 전 산업으로 AX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삼성SDS가 매출 13조9299억원과 영업이익 9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7%
·
5.0% 증가한 실적을 거론하며 "질적 성장을 가속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나섰다.
삼성SDS는 이날 사업전략과 관련해 AI 인프라·플랫폼·설루션을 공공기관을 포함한 산업군으로 확장하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범정부 AI 공통 기반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삼성SDS가 AI·클라우드·디지털 물류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확장했다"며 "앞으로 AI 풀스택 역량을 강화해 공공·금융 산업으로 AX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장은 "2026년은 AI와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올해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주주환원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며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최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다. 삼성SDS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스테이블코인과 피지컬 AI 등 신사업도 사업화를 전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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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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