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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세계 대학 태권도 축제, 4일 대구에서 열려

세계 대학 태권도인의 화합의 장인 ‘대구 2026 세계대학태권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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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 대학 태권도 축제, 4일 대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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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21:23

세계 대학 태권도인의 화합의 장인 ‘대구 2026 세계대학태권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걸린 G1 등급 국제 대회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선수단 93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종목으로 펼쳐진다. 겨루기에서는 남자 -68㎏급 장준(세계랭킹 4위)과 남자 -58㎏급 양희찬(10위), 자유품새에서는 여자부 김지현(9위) 등이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개막식에서 선보일 버추얼 태권도 특별 시연도 눈길을 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버추얼 태권도는 가상현실(VR) 헤드셋과 추적 장비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상대 선수와 겨루는 종목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정병기 사무총장(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은 “버추얼 태권도와 K-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스포츠와 미래 기술, 문화 콘텐츠가 융합하는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페스티벌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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