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박람회재단, 100년 후 전시 모습 상상에 초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AI 숏폼 공모전 홍보 포스터.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제공
[뉴스클레임]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숏폼 영상 공모전 ‘블루밍 퓨처 – 더 넥스트 고양: 100년의 상상’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 홍보와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접수 마감은 3월31일까지다.
공모전은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박람회 주제를 확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100년 후 미래의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상상해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하늘을 나는 정원이나 홀로그램 꽃밭, 로봇과 함께하는 관람 등 기술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풍경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자연스러운 확산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사전에 높이는 효과를 노린다.
우수 작품에는 총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박람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며 홍보 영상 등 콘텐츠 자료로 재활용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디지털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자산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관람객을 콘텐츠 제작자로 확장하는 새로운 홍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참여를 통해 박람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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