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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 아니었다”…송혜교, ‘20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남편과 손잡는다
2026-07-12 11:05:36
송혜교, 14년 UAA 떠나 새 둥지…신재호 대표의 신생 매니지먼트行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송혜교가 1인 기획사 설립 대신 신생 매니지먼트와의 동행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해당회사 대표는 송혜교의 해외 활동을 도왔고, 20년 넘게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인 신재호다.
신재호 대표는 OSEN을 통해 “송혜교는 과거 해외 활동을 함께했던 인연이 있는 관계자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힌바 있다.
신 대표는 AAP 대표로 합류하기 전 송혜교의 중국 및 해외 업무를 맡았던 인물이다. 송혜교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업무와 사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신뢰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최근 AAP에 퇴사 의사를 밝힌 뒤 새로운 매니지먼트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 신생 매니지먼트는 송혜교만을 위한 1인 회사가 아니라 여러 배우를 영입하는 종합 배우 매니지먼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연예계에서는 송혜교가 UAA를 떠난 뒤 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등 기존 스태프가 홀로서기를 지원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최근 보도와 신 대표 측 입장을 종합하면 송혜교가 직접 회사를 세우기보다, 신 대표가 설립하는 신생 매니지먼트에 합류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다.
송혜교는 최근 14년간 몸담은 UAA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UAA는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송혜교는 오랜 시간 UAA와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하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혜교도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UAA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UAA 박현정 대표를 향해서는 “언니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기작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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