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생활권 북천안 일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 호재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낭비되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시성비' 선호가 확대되면서, 산업단지 및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 등이 조사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주택 선택 시 입지고려 요인으로는 직주근접성(44%)이 주거환경 쾌적성(36%)및 교육여건 우수성(27%)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20대는 58%에 달했으며, 30대 역시 47%로 높은 직주근접 선호도를 보였다.
직주근접성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은 분양시장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말 경남 창원에서 1순위 경쟁률 706대1을 기록한 '창원센트럴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창원국가산단 출퇴근의 편리함으로 시장의 이목을 끌어 당해연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서대문구 연희동에 분양한 '드파인 연희'역시 광화문·여의도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을 받아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주근접 단지의 연이은 흥행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적된 지역에도 자연스럽게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천안 일대가 대표적이다. 이 일대에는 천안테크노파크·충남테크노파크·천안 제4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단이 가동되고 있다.
여기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예정),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군서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형 산단 개발이 잇따라 추진 중이다.
천안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북천안 일대에서 '천안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이 분양에 나섰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89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북천안 일대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을 갖췄다. 천안테크노파크가 차량 약 4분대, 충남테크노파크가 약 7분대, 천안 제4일반산업단지가 약 11분대 거리에 자리해 있어 북천안 출퇴근 수요를 대거 흡수할 전망이다.
향후 직주근접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예정)와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군서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단 조성이 잇따라 추진 중이다. 1.2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조성 협약도 체결돼 상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교통 인프라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KTX·SRT 천안아산역과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GTX-C 노선 연장(추진)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 개발 호재도 계획돼 있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삼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직산중학교(가칭)는 2029년 3월 개교가 확정돼 초~중 안심통학권이 완성된다. 단국대학교병원·하나로마트·직산 패션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코스트코(천안점),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정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설계도 차별화된다. 직산 지역 최고층인 35층으로 설계됐으며,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에 4베이 구조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84㎡F 타입에는 5베이 설계를 채택했다. 발코니 확장 시 동일 전용면적 대비 넉넉한 공간감을 누릴 수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공원형 조경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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