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테이지 얼라이언스’ 출범
지역 우수 작품 발굴·제작·유통 추진
사진=예술의전당
[주간한국 송정인 기자] 예술의전당이 전국 7개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과 손잡고 공연예술 작품의 발굴부터 제작, 유통까지 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부산문화회관(부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 수성아트피아(대구), 제주아트센터(제주), 춘천문화재단(강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과 문화예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원스테이지 얼라이언스(OneStage Alliance)’를 출범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6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망은 정부의 ‘5극 3특’ 문화 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 전국 단위의 공연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 발굴 및 2차 제작(리프로덕션) 활성화 ▲공연예술 작품 교류 및 전국 유통 확대 ▲문화예술 행사를 활용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지원 등에 협력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특히 각 지역에서 제작한 우수 작품에 예술의전당의 기획·제작 역량을 더해 2차 제작을 할 계획이다.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은 “예술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고, 좋은 작품이 지역과 지역을 오가며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지역에서 탄생한 우수한 작품이 예술의전당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성장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정인 기자 haha238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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