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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조 탄압 갈등’ LS전선 노사, 중재안 합의

노동조합 탄압 의혹을 두고 갈등을 벌여오던 LS전선 노사가 극적으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노조 탄압 갈등’ LS전선 노사, 중재안 합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노동조합 탄압 의혹을 두고 갈등을 벌여오던 LS전선 노사가 극적으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LS전선 노사 양측이 단체협약 중재안을 수용하면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이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LS전선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고용노동부도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사측의 노조 탄압 중단과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열흘 동안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농성 기간 중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찾았다. 전날에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방문해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부당노동행위 의혹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노사관계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은 대화와 타협이어야 한다”며 “세부 합의사항은 노사 당사자들의 문서 서명을 거쳐 최종 효력이 발생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합의가 원만히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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