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여유로운 여행 일상을 공개하며 밝고 당당한 근황을 전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부터 장난기 넘치는 표정까지 꾸밈없는 모습을 잇달아 공개한 가운데, 마지막 게시물에는 두 아들과 똑같이 오리 입술을 만든 사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한층 자유롭고 편안해진 일상과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황정음은 3일 개인 SNS에 피렌체 여행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약 2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게시물을 올리며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먼저 황정음은 “피렌체 돼지막창. 나 돼지 마이 죠아함”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속 맥주는 중국 맥주를 대표하는 ‘칭따오’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안경을 쓴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피부의 자연스러운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에도 카메라를 향해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게시물에서는 두 아들과 함께한 사진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황정음과 두 아들은 입술을 앞으로 쭉 내민 이른바 ‘오리 입술’ 표정을 똑같이 지으며 각자 다른 장소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엄마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두 아들도 그대로 따라 한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닮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붕어빵 모자를 실감하게 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이후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과 활동을 공유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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