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李대통령, 19일 김민석·정청래·송영길 靑 초청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신임 대표와 당대표 경선에 함께 나섰던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李대통령, 19일 김민석·정청래·송영길 靑 초청 만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5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신임 대표와 당대표 경선에 함께 나섰던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당 대표를 비롯해 전당대회 여정을 함께한 정청래 후보, 송영길 후보를 초청해 19일 수요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찬의 의미에 대해 “당의 통합과 민생과 경제를 살피는 당정청 간의 국정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전당대회 직후 ‘통합 만찬’…경쟁자 한자리

이번 만찬은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적지 않다. 당대표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최종 득표율 54.08%로 과반을 확보했지만, 경선 과정에서는 김 후보와 정 후보를 중심으로 당내 경쟁과 계파 간 공방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이 김 대표뿐 아니라 정청래·송영길 후보까지 함께 초청한 것은 전당대회 경쟁을 마무리하고 당내 통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새 지도부 출범 초기부터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 관계를 당내 협력 관계로 전환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대표가 취임 수락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번 만찬에서는 당과 정부 간 협력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