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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전 소식에 코스피 5900 탈환…환율 1470원대 급락

삼성전자는 21만원대, SK하이닉스도 100만원대로 반도체주가 올랐고 현대건설 21%, 대한항공 8% 오르는 등 재건주와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윤소영 / 서울 성동구] "추가 매수를 한다면 반도체. 종전을 하면...

휴전 소식에 코스피 5900 탈환…환율 1470원대 급락

[앵커]

중동 사태로 억눌렸던 우리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는 이제 좀 숨통이 트일까요.

아직 갈 길은 남았지만 오늘은 한숨 돌렸습니다.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는 단숨에 5900선 턱밑까지 회복했고 1500원 대에서 내려올 기미가 없던 원달러 환율도 급락했습니다.

배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휴전 소식이 전해지고 한 은행의 딜링룸이 시끌벅적합니다.

[현장음]

"10개 바이 60!" (환율 1477.6원에 1천만 달러 매수)

"10개 셀 30!" (환율 1477.3원에 1천만 달러 매도)

[현장음]

"접수!"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딜러들이 소리치는 겁니다.

어제 1500원대 초반이었던 원 달러 환율은 33.6원 급락하면서 1470.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도 휴전 소식에 장 초반 급상승했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장중 590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4천억 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1만원대, SK하이닉스도 100만원대로 반도체주가 올랐고 현대건설 21%, 대한항공 8% 오르는 등 재건주와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윤소영 / 서울 성동구]

"추가 매수를 한다면 반도체. 종전을 하면 당연히 훨씬 많이 오를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김명지 / 서울 영등포구]

"주식창을 열었더니 많이 올랐길래 아 그래도 좀 휴전이 됐나. 이제 좀 조금 숨 좀 돌리나 싶었어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취재 : 양지원

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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