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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효성벤처스, 전통 제조 넘어 '바이오·뷰티·공간' 영토확장

효성벤처스 측은 유망 산업을 발굴해 국내 딥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핵심 목표로, 그룹 차원의 제조 기술력에 스타트업의 유연한 혁신성을 결합해 동반 성장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효성벤처스, 전통 제조 넘어 '바이오·뷰티·공간' 영토확장

효성벤처스 CI (사진=효성벤처스)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지난 4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두 달 사이 3개의 유망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2일 메디컬 뷰티 전문 'AAC홀딩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사 '아임뉴런'에 대한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산업용 공간 컴퓨팅 전문 '딥파인'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한 데 이은 연쇄 행보다. 이는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 효성의 기존 제조 역량과 첨단 기술 간의 접점을 찾으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임뉴런'의 경우 AI로 뇌혈관 장벽 통과율을 극대화하는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해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율적이다. 이미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성사시킬 만큼 실력이 검증됐다.

뷰티 분야의 'AAC홀딩스' 역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 습관까지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3D 디지털 데이터로 공간 지도를 구축하는 ‘딥파인’의 기술은 드론·스마트글래스 등과 연동되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ES 2025 혁신상을 통해 입증된 글로벌 경쟁력이 효성의 네트워크와의 만나 만들어갈 시너지도 기대된다.

효성벤처스 측은 유망 산업을 발굴해 국내 딥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핵심 목표로, 그룹 차원의 제조 기술력에 스타트업의 유연한 혁신성을 결합해 동반 성장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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