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현대차그룹, 부산모터쇼 신차·콘셉트카 34대 첫 선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로 참가해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34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부산모터쇼 신차·콘셉트카 34대 첫 선

2026년형 아반떼.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로 참가해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34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는 부산모빌리티쇼는 무빙 투머로우, 내일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26일은 프레스데이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은 27일부터 가능하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차 브랜드로 BMW, 미니, BYD,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완성차 참가 브랜드는 총 8개로, 2024년 행사보다 늘었다.

현대차는 2,040㎡(약 617평) 규모의 전시 부스에 8개 차종 12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최대 관심사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의 세계 최초 공개다. 신형 아반떼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다.

아반떼는 사회초년생과 실수요층, 법인·렌터카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해온 현대차의 핵심 볼륨 모델로 풀체인지 공개를 계기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 주도권 강화가 기대된다.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도 나란히 전시돼 세단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기차·수소차 라인업도 대거 출격한다.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등 전기차 5종과 수소전기차 넥쏘가 함께 전시된다.

전시 테마는 자동차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AI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사용자와 연결되는 모빌리티를 체감으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기아는 유어 라이프 파트너 포 에브리 모먼트, 기아를 주제로 현대차와 같은 2,04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총 16대를 선보인다.

이번 기아 전시의 핵심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PV5의 파생모델 3종 공개다.

패신저 2-2-3, 패신저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 등 새로운 바디 타입이 베일을 벗는다.

파생모델과 함께 외부 협업으로 개발 중인 PV5 기반 특장 모델 6종도 공개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아이스크림 트럭, 이동형 펫 팝업스토어, 바이크 수송차, 모바일 뱅크, AI 순찰차 등으로, 하나의 플랫폼이 다양한 생활 수요에 맞춰 변형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아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와 EV3·EV4 GT·EV5·EV6 GT·EV9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도 함께 전시된다.

제네시스는 1,120㎡(약 339평) 전시관에서 고성능 마그마 브랜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다.

마그마 GT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최근 세계내구레이스챔피언십(WEC) 르망24시에서 13위로 완주에 성공한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80 블랙쿠페 등 양산차 4대도 전시된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