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의 목표 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DS 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의 목표 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212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엔터프라이즈 IT에서의 200억원 규모의 계약이 2분기로 이연되었고,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도 대비 하락하여 14.1%에서 9.7%로 줄어든 점이다. 더욱이 판매관리비가 20.6% 증가한 점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부터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3.4% 감소한 70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태용 연구원은 1분기에 이연된 200억원 매출이 반영되며, IT 단가 협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전환(AX) 부문의 매출도 추가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사적자원관리(ERP)와 클라우드 매출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차세대 ERP 전환 작업은 2028년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로 2027년에 매출 인식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로봇 훈련소 RMAC, 로보틱스 아메리카, 새만금 데이터센터 등에서 현대오토에버가 IT 시스템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44만6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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