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0주년 맞이 특별 오프닝
함지훈 ‘12번’ 영구결번식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박기태)이 오는 5일 오후 2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부산 KCC 이지스와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 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함지훈 코치의 등번호 12번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
함 코치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뒤 18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주요 우승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식을 진행했으며, 선수 시절 사용한 등번호 12번은 구단 역대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함 코치는 2026-27시즌부터 현대모비스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지도자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영구결번식은 경기 시작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이번 홈 개막전을 위해 특별한 오프닝도 준비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을 통해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 등을 코트 위에 구현하고, 창단 40주년 기념 엠블럼과 함께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마칭밴드와 응원단이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과 2026-27시즌 선수단 소개가 진행된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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