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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헬스 이모저모] 삼성바이오에피스, 온코닉테라퓨틱스, 광동제약, 휴온...

또 광동제약은 지난 20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기획전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음료로서, 주변에 안부와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

[헬스 이모저모] 삼성바이오에피스, 온코닉테라퓨틱스, 광동제약, 휴온...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가 미국 학회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비즈월드]

◆삼성바이오에피스,'1호 개발 신약' 전임상 결과 AACR서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김경아 사장)가 글로벌 학회에서 자사의 첫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21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이어지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로 회사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른 국내외 파트너사(인투셀, 프론트라인)와의 공동 연구·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각) 현장 포스터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BE303은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 대비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안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의 흔한 이상반응인 피부 독성 시험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폐질환(ILD)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체내 독성 반응이 관찰되지 않는 최대 투여량인 '최대 내약 독성용량(HNSTD)'은 40㎎/㎏으로 나타났으며 넓은 치료 안전역(Therapeutic Index)을 확보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한국 등에서 SBE303의 글로벌의 임상 시험(1상)을 본격화했으며 지난 3월부터 오는 2030년 7월까지 진행성 불응형 고형암 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신동훈 부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당사의 항체 의약품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SBE303의 후속 임상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보유한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로 다양한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의 가능성을 계속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합성치사 기반 이중저해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Nesuparib)’의 전이성 췌장암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현지 시각으로 20일 발표했다. 사진은 현장 모습.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췌장암 비임상 결과 AACR서 발표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합성치사 기반 이중저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췌장암 관련 연구 성과가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21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의 전이성 췌장암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연구에서 네수파립은 Tankyrase 억제를 통해 Hippo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고, 암세포의 이동과 침윤을 촉진하는 YAP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AP은 암세포가 상피 상태에서 이동성이 높은 중배엽 상태로 전환되는 과정인 EMT(상피-중배엽 전이)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이 과정은 암 전이의 중요한 단계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전은 후속 실험을 통해 기능적으로도 검증됐다고 한다.

'네수파립은 췌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이동·침윤 실험에서 Tankyrase 억제를 기반으로 암세포의 이동과 침윤 능력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개다.

특히 표준 치료제인 젬아브락센(gemcitabine/nab-paclitaxel)과 병용 때 젬아브락센 단독 대비 그 억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종이식 동물모델에서도 EMT 관련 유전자 발현 감소 확인과 함께 일관되게 재현됐다고 한다.

BRCA 변이가 없는 췌장암 이종이식 동물모델에서 표준치료제 병용 투여 때 종양 크기가 79% 감소해 젬아브락센 단독 투여군이 31% 감소에 그친 것에 대비해 두 배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DNA 손상 유도와 함께 Hippo 신호전달 조절을 통한 암의 성장 및 암 전이 억제를 동시에 구현하는 Tankyrase/PARP 이중 기전을 통해 기존 췌장암 치료제들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치료제로서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타500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비타500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전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박상영)이 회사의 대표 비타민 음료 ‘비타500’의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브랜드 소통 강화에 나섰다.

21일 광동제약은 ‘비타500’에 메시지 라벨을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고 ‘마음을 전해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비타500을 통해 일상 속 소통의 매개체로 확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오리지널 제품 라벨에 응원, 축하, 플러팅, 아이스브레이킹, 위로, 감사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45가지 문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패키지에는 45가지 메시지가 무작위로 적용된다고 한다.

또 광동제약은 지난 20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기획전도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일상의 활력을 채워주는 음료로서, 주변에 안부와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신규 패키지를 통해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 서로의 진심을 주고받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9일 대한미용의사회 ‘제63회 스마트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김해솔 삼성노블의원 원장이 HIFU와 모노폴라 RF를 결합한 시술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 사진=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 대한미용의사회 제63회 스마트 아카데미 참가

휴온스메디텍이 미용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력 미용의료기기 제품을 알리는 행사에 참가했다.

21일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최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바임 부속의원에서 열린 ‘제63회 스마트 아카데미’에서 에스테틱 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 RF'와 ‘린커브 프로’를 활용한 강연·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에 따르면 스마트 아카데미는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라이브 시술과 실전 적용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대한미용의사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해솔 삼성노블의원 원장이 ‘HIFU와 모노폴라 RF의 해부학적 시너지: 타깃 레이어링(Target Layering)을 통한 시술 완성도 향상’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시연(라이브 데모)을 했다고 한다.

라이브 데모에서는 회사의 주요 장비인 ‘더마샤인 듀오RF’와 ‘린커브 프로’가 활용됐다는 소개다.

더마샤인 듀오RF는 약물 주입기(인젝터)와 고주파(RF) 시술을 하나의 장비로 각각 진행할 수 있도록 결합한 장비, 린커브 프로는 얼굴 곡면 구조에 최적화된 카트리지를 적용해 다양한 부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아카데미와 같이 장비 간 복합 시술 전략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중심으로 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창우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스마트 아카데미와 같은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히고 장비 활용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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