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 될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가 오늘 착공했습니다.
오는 2028년 가동되면 솔라시도에 AI 전문 인력 유입과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AI컴퓨팅센터의 착공을 알리는 축포가 오색 연기와 함께 울려 퍼집니다.
["국가AI컴퓨팅센터 착공~ 하나, 둘, 셋!"]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가 앞으로 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이제는 AI를 그저 활용하고 AI 메모리 반도체만 공급하는 국가가 아니라 대한민국은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도 국가AI컴퓨팅센터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28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기반 시설을 미리 챙겨 계획대로 문을 열 수 있도록 힘껏 뛰겠습니다."]
민관 합작 컨소시엄으로 오는 2030년까지 2조 4천여억 원을 들여 국가AI컴퓨팅센터가 건립되면 6조 4천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관련 기업 입주, 전문 인력 유입 등이 기대됩니다.
[이준희/삼성 SDS 대표이사 : "해남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관련 인재가 모이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으로 관련 생태계가 조성되면 20여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해남 솔라시도 활성화에도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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