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함께 있으면 ‘안심되는 사람’ ‘안심되는 얼굴’이 좋은 이유

함께 있으면 ‘안심되는 사람’ ‘안심되는 얼굴’이 좋은 이유

[

노병한의 관상

칼럼

]

누구나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를 살아간다

.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

인간관계는 복잡해졌으며 말보다 계산이 앞서는 경우도 많다

.

그래서 사람들은 화려한 언변보다도

‘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

을 더 오래 기억하게 된다

.

결국 인간은 머리로만 관계를 맺는 존재가 아니라 마음과 기운으로 연결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함께 있으면 안심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

그 사람은 굳이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

.

말이 과장되지 않고

감정의 기복이 지나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칼을 숨기는 사람에게서는 불안감이 느껴지지만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에게서는 자연스럽게 신뢰가 생기기 때문이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험한 사람과 안전한 사람을 구별하려는 감각을 가졌다

.

안심되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급하게 몰아붙이고 다그치지 않는다

.

대화해보면 알 수 있다

.

안심되는 사람은 자기의 말만 쏟아내기보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판단보다 이해를 먼저 하려고 애를 쓴다

.

또한 안심되는 사람은 상대를 불필요하게 긴장시키지 않는다

.

괜히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비교하지 않고

,

작은 실수에도 과하게 공격하며 몰아붙이지 않는다

.

이런 사람 곁에서는 사람의 마음이 스르르 풀리고 열린다

.

사람은 자신을 방어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에서 비로소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