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용 시민기자]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전경. (자료사진 =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미래 방산과 첨단 IT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급변하는 글로벌 방산시장과 AI 기반 디지털 산업 경쟁 속에서 연구개발과 정보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연구개발(R&D)과 IT시스템 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 분야는 크게 방산 부문과 ICT 부문으로 나뉜다. 방산 부문에서는 대공방어체계, 우주, 해양 시스템, MRO(유지·보수·정비) 등 미래 방산기술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ICT 부문에서는 IT서비스와 ERP 개발·운영, 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구매 등 디지털 사업과 경영지원 분야 인력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Hanwha In)’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석사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산 부문 지원서는 이달 26일까지, ICT 부문은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채용 간담회와 리쿠르팅 행사도 진행한다. 선배 사원들과의 토크쇼 형식으로 기업 문화와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과 인재 간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역 인재 채용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제주우주센터 등 지방 사업장의 경우 해당 지역 고교와 대학 출신 인재 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세진 한화시스템 HR실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방산·I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입사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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