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 제공.
한진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 주최의 이번 시상식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기반으로 유·무형 브랜드 가치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진은 이미지 파워 77.02점, 종합 호감도 75.77점 등 전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 물류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945년 창립 이래 수송보국(輸送報國)의 가치를 내세워 국가 경제의 물류 인프라를 담당해온 한진은 현재 전국 120여 개 터미널과 대전 메가허브를 중심으로 하루 약 288만 박스를 처리하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도입과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한 AI 기반 자동화 물류 운영체계(AX)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스마트 풀필먼트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은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미국 LA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주요 거점으로 확대해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물류 플랫폼 ‘한진 원클릭’을 통해 중소 이커머스의 국외 진출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80년간 이어온 수송보국의 진심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 브랜드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물류 산업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K-물류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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