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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양대, 예비 창업가 '기술 사업화' 현장 투입… 딥테크 창업 보육 시동

류창완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창업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구조를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발대식에...

한양대, 예비 창업가 '기술 사업화' 현장 투입… 딥테크 창업 보육 시동

한양대 텍스코어 발대식에서 참여 창업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학의 고도화된 연구 성과를 시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한양대학교가 기술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팀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보육 프로그램에 본격 착수했다.

한양대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공공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텍스코어(TeX-Corps)’ 발대식을 열고 참여 팀들의 창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 연구 성과를 시장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교육과 검증 과정이 포함된다.

한양대는 해당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75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를 비롯해 강원대, 광운대, 단국대, 인하대, 서울과기대 등 6개 대학에서 최종 선발된 12개의 정예 실험실 창업팀들이 참여해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우수 평가를 받은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식 명함 수여 프로그램은 연구자에서 창업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한양대 혁신단 내 평가 1위를 기록한 한양대 ERICA의 ‘민들레 홀씨(팀대표 장남철)’ 팀은 대표로 단상에 올라 공식 명함을 수여받았다. 참여 팀들은 이를 계기로 시장 탐색과 고객 발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창업팀들은 향후 글로벌 창업 교육 방법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진행하고, 시제품 개발과 멘토링, 투자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연구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멘토링·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대학 연구성과의 산업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류창완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창업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구조를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향후 국내외 시장 검증을 거쳐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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