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윤평 전무(왼쪽)가 1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제공[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한미반도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관련 상을 받았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인천시 지방세 납부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 재정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한미반도체 수상은 실적 성장세가 뒷받침됐다. 한미반도체는 2024년 매출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도 매출액 576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익률은 43.6%로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을 이어갔다.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320여개 거래처를 보유한 반도체 장비기업이다. 현재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6개 공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7번째 공장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 건립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를 겨냥한 장비 생산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 쓰이는 필수 장비인 'TC본더' 시장에서 점유율 71.2%로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장비 시장에서는 2004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이어간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사가 오랜 시간 인천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표창
한미반도체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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