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한국금융지주 ▲스미타 로이(Smita Ro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시아 디지털 스타트업 및 ISV 부문 세일즈 디렉터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스케일 업’ 워크숍에서 강연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자회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 이하 한투AC)와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 황만순)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 초기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너지 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너지 클럽’은 한투AC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사 대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앤트로픽(Anthropic), 링크드인(LinkedIn)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유망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주관해 액셀러레이터(VC)와 벤처캐피탈(VC)을 아우르는 연속성 있는 투자 및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한투AC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퓨리오사AI, 바이오디자인랩, 에너자이 등 스타트업 40여 곳이 참여했다. 스미타 로이(Smita Roy)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디지털 스타트업 및 ISV 부문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김석영 에쓰핀테크놀로지 본부장, 성동원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아시아 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 참여 기업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더스 허브(Microsoft Founders Hub)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포함한 기술 및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멘토링을 지원받고 향후 글로벌 공동 영업과 네트워크 확장 과정에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한투AC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기업과 협력이 우리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초기 기업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투AC는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국내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초기 창업 기업 투자를 매년 확대하며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도 ‘한투 바른동행 셰르파 펀드’ 출자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 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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