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 치료물질·항암 후보물질 연구 권위자
장 교수 “기초연구 경쟁력, 글로벌 수준 높이겠다”
한국연구재단 신임 의약학단장을 맡게 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교실 장영채 교수(왼쪽)와 신홍식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교실 장영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신임 의약학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장영채 신임 단장은 앞으로 2년간 정부가 위탁한 의약학단 지원사업의 평가·관리와 사업 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및 정책 자문, 예산 배분, 연구성과 확산, 연구동향 조사·분석, 대외협력 등 국가 의약학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단장은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물질과 항암 후보물질 연구를 선도해 온 권위자로 평 받는다.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사, 농촌진흥청 겸임연구관, 경북도 보건복지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연구행정과 정책 분야에서도 활동해 왔다.
의료원은 이번 선임이 대구가톨릭대의 기초의학 연구 역량과 학문적 경쟁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신홍식 의료원장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헬스케어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하며 의료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 단장은 “국내 의약학 기초연구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