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식품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행정절차 안내를 담당하는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가동했다. 중소기업 등이 복잡한 절차 수출 과정에서 감당하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창구 상담을 지원하는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다.aT가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허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처 등 관계 부처를 비롯해 11개 관계 기관 및 협회 대응을 담당하는 핫라인을 구축해 상담창구를 하나로 통합했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통관, 위생·검역, 지식재산권, 보험·금융 등 분야별로 기관을 찾아야 했지만 전화 한 통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이제 기업들은 수출 과정에서의 복합적인 문제를 문의하면, 전문가 및 수출지원기관과 연계돼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현지화 지원사업과 연계된 심층 보고서도 제공된다.상담 방식은 온라인·유선·대면으로 다양하다. aT 홈페이지의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통해 24시간 문제 접수가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대표번호(1566-1472)로 유선 상담도 제공된다. 또 aT 국내지역본부와 해외지사에도 전담 창구가 마련돼 있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이제 '어디에 전화해야 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허브 운영 이후 기업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설 및 중국 해관총서(GACC) 등록, 검역 지연 등 국가별 복합 규제가 얽힌 사안도 단일 창구에서 상담이 이뤄지면서 처리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상담 기업들은 "여러 기관을 각각 찾을 필요 없이 한 번에 안내받아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 "수출 준비 시간이 단축돼 업체 간 거래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최근 한 기업은 중국 홍삼 수출에 난항을 겪어 창구를 찾았다. 중국 GACC의 공고에 따라 수입 농산물 해외생산기업 등록 관리가 강화되면서, '홍삼 완제품이 해외추천 등록 대상에 해당하는지, 등록 절차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aT·식약처·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함께 나섰다. 중국 GACC의 규정을 검토한 결과 홍삼이 '식물성 중약재' 카테고리에 해당해 정부 추천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식약처와 협의해 홍삼 수출기업 명단을 제출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일 동안 22개 수출기업을 중국 GACC에 등록 완료할 수 있었다. 또 aT는 관련 내용을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로 신속히 안내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aT는 정부와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한 상담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검역·통관뿐 아니라 인증, 물류, 금융, 지재권, 해외시장 정보까지 수출 전 과정을 포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단순 상담을 넘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범부처 협의체로 직접 이관해 해결까지 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했다.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앞으로도 aT는 원스톱 허브가 농식품 수출기업의 든든한 종합안내소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곽은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 식품업체 복잡한 수출 절차 해결"… 원...
또 aT는 관련 내용을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로 신속히 안내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T는 정부와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한 상담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검역·통관뿐 아니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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