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과 고용 수요를 반영한 2027년 일자리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노동연구원과 전남연구원 등 일자리 전문가 및 지역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3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자문회의. [사진=나주시] 2026.10.27 ej7648@newspim.com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고용 현안을 점검해 신규 일자리 사업과 국비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부 일자리정책 동향과 주요 추진 방향을 살펴보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사업 추진 과정의 개선점과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사업 발굴 방향은 물론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나주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기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에너지·농생명 등 지역 산업 여건과 고용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사업은 향후 일자리정책과 국비사업에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좋은 일자리정책은 정책 방향과 지역의 산업·고용 현장이 긴밀하게 연결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가와 수행기관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나주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논의된 제안과 현장 의견을 2027년 일자리정책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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