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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권 최초 ‘AI 자격 시험’ 홍보 공모전 연다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자격 시험 도입을 앞두고 관련 홍보 공모전에 나선다. 한국금융연수원은 ‘KBI 금융 AI 리터러시’ 자격 공식 론칭을 기념해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한국금융연수원, 금융권 최초 ‘AI 자격 시험’ 홍보 공모전 연다

[한국금융연수원 제공]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자격 시험 도입을 앞두고 관련 홍보 공모전에 나선다.

한국금융연수원은 ‘KBI 금융 AI 리터러시’ 자격 공식 론칭을 기념해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배경이 된 ‘KBI 금융 AI 리터러시’ 자격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금융업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인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AI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인증하기 위해 개발됐다.

자격 시험은 △AI에 대한 기초적 이해 △금융 AI 활용 △금융 AI 윤리, 규제와 리스크관리 및 거버넌스 등 금융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모전 주제는 ‘AI가 바꾸는 금융의 미래’다. 참가자는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카드뉴스 또는 숏폼 영상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카드뉴스는 5장 이내, 영상은 1분 이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금융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인까지 제한이 없다.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상 1점(100만원)을 포함해 총 10개 작품에 약 31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인과 예비 금융인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보고 금융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 전반의 AI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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