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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생 중심 미래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특히 개교 100주년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소양 교육과 진로 연계 교육을 강화해, 학생 주도형 학습을 중심으로 한 '울산형 교육과정 자율화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우현 교장은 "농소초의 100년은...

"학생 중심 미래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천창수 교육감이 18일 농소초 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색줄 자르기를 하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1926년 문을 연 농소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한 100년’의 의미를 되짚고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교정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한 세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농소초는 지금까지 1만 1,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울산 지역 교육과 지역사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배움터다.

‘백년 배움터, 천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홍보, 이상은, 동문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소초 합창단 학생들이 18일 농소초 개교 100주년 축하 공연을 하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연혁 보고와 10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비 제막식과 역사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100년의 전통을 기리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농소초는 ‘온마을 놀이(NORI)터’ 연구학교로 운영되며,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마을을 탐구하고 학생이 스스로 배움을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율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개교 100주년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소양 교육과 진로 연계 교육을 강화해, 학생 주도형 학습을 중심으로 한 ‘울산형 교육과정 자율화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우현 교장은 “농소초의 100년은 동문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가면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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