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하나증권이 27일 LG이노텍에 대해 고수익성 신사업 확대로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전년 대비 4% 오른 매출액 22조7380억원, 영업이익 9399억원(+41%)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민경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모바일 부품 원가(BoM) 상승 및 수요 역성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격 흡수력이 높은 하이엔드 모바일 출하는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고객사의 가변조리개 카메라 모듈 채택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PC CPU 및 칩셋향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 매출이 확대되며 FCBGA 적자폭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타이트한 FCBGA 수급 상황에 힘입어 27년부터 전장 및 서버향 FCBGA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이외에도 구리기둥(Cu-post)가 적용된 통신용 반도체 기판(RF-SiP) 수요 또한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위성 등 전방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고 메모리 패키지 기판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빌리티솔루션 부문은 전방 수요 부진으로 단기적으로는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차량용 제어모듈(AP모듈), 디지털키 등 고수익성 신사업 확대로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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