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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핀테크핫이슈] 코스피 '꿈의 8000피' 초읽기...AI, 금융 현장 속으로

특히 기업대출 확대와 함께 플랫폼·핀테크·대학·지자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기업금융 생태계 확장에... 공개 ⦁은행·핀테크 AI가 81% 장악했는데…규제당국은 "통제 안 된다" 경고 ⦁은행권 'AI 결제' 추진 속도전...

[핀테크핫이슈] 코스피 '꿈의 8000피' 초읽기...AI, 금융 현장 속으로

6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7000 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000선을 훌쩍 넘어 꿈의 8000피 돌파를 눈앞에 뒀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 정책 기대감과 글로벌 유동성이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미중 회담 결과와 반도체 업종 쏠림 현상, 중동 지정학 리스크 등은 향후 증시 변동성을 키울 변수로 지목된다.

증권가는 단기 과열 우려에도 당분간 상승 추세 자체는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증시전망] 코스피 무한질주 이어질까...미중 회담·반도체 쏠림 변수

⦁코스피, 미·이란 충돌 악재 딛고 사상 최고치 마감

⦁'꿈의 7000피' 코스피 새 역사..."반도체·AI가 끌고 정책 효과로 뒷받침"

⦁코스피, 사상 첫 7300선 돌파 마감...외국인 홀로 3조 넘게 매수

증시 강세와 함께 투자자금도 정책형 펀드와 ETF, 절세형 계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22일 국민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하며 비상장·기술특례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설 예정이고, 금융당국도 증권업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 회복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ISA 고객 자산은 3개월 만에 5조원 늘며 15조원을 돌파했고,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도 1조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증시 상승 기대와 세제 혜택 수요가 맞물리며 ISA와 ETF 등 투자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어린이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와 절세 전략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다.

⦁22일 판매 시작 국민성장펀드...비상장·기술특례 신규 지원

⦁금융위 "증권업 본연 기능 회복해야"...모험자본 공급 확대 논의

⦁미래에셋증권, ISA 고객 자산 15조 돌파...3개월 만에 5조 증가

⦁KB자산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1조 돌파

⦁ETF 선물부터 절세 전략까지...어린이 계좌 관심 커진다

은행권은 기업금융 확대를 중심으로 하면서 다각도로 전략적 제휴를 펼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업대출 확대와 함께 플랫폼·핀테크·대학·지자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기업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섰고, 신한은행은 웹케시·인천시와 손잡고 자금관리 및 공공 플랫폼 금융 협력을 확대했다.

하나금융과 하나증권은 대학·창업기관과 연계한 AI 기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NH농협금융도 네이버와 협력해 청년 금융지원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금융과 자산운용 연계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기업대출 중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 확대 기대와 함께 건전성 리스크 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대출 확대 속 '리딩뱅크 경쟁' 요동...건전성 리스크 부각

⦁KB국민은행, 연 5% 초과 이자 줄여준다…개인사업자 지원 확대

⦁웹케시-신한은행,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협력 나선다

⦁하나금융, 경희대와 손잡고 청년 창업 지원… AI 기반 실전교육 도입

⦁우리금융,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은행·자산운용, 핵심 파트너로 참여"

⦁신한은행, 인천시와 공공배달앱 협력…'땡겨요' 서비스 확대

⦁NH농협금융, 네이버와 협업...청년 금융지원 확대

⦁신한금융, 초기 스타트업 육성 강화…'청년 창업가' 신규 도입

⦁하나증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투자 생태계 업무협약 체결

금융권 인공지능(AI) 도입은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와 서비스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은행들은 상담·지식관리·결제·업무지원 영역에 AI를 직접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권도 AI 기반 플랫폼과 자동화 서비스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KB금융은 금융권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를 공개하며 시니어 돌봄 분야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혔고, 테메노스는 은행 업무용 AI 코파일럿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시장에서는 금융권 AI 도입률이 이미 80%를 넘어선 가운데 투자 규모와 운영 성숙도가 수익성 차이를 좌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AI 결제와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규제와 인프라 미비, 내부 통제 한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국내외 규제당국은 금융사의 AI 관리 체계가 기술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US뱅크는 상담, 코뱅크는 지식 보존…금융권 AI, 실험 넘어 현장으로

⦁은행 업무에 직접 심는 AI…테메노스, 차세대 코파일럿 솔루션 대거 공개

⦁은행·핀테크 AI가 81% 장악했는데…규제당국은 "통제 안 된다" 경고

⦁은행권 'AI 결제' 추진 속도전…현실은 규제·인프라에 막혔다

⦁금융권 AI 도입률 81%…수익성은 성숙도·투자 규모가 좌우

⦁고지서 확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페이먼터스,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 공개

⦁은행권 AI 도입 빨라지는데…호주 규제당국 "관리 체계 미흡"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돌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가 라이브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그 외 금융 및 핀테크 업계 주요 움직임을 정리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에 나서 기업가치 제고 전략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참여를 추진하며 부동산·자산운용 연계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고, 우리은행은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북중미 IR 돌입…'밸류업 2.0' 글로벌 투자자 소통 강화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에 우리은행 낙점…6월 최종 계약

⦁우리금융,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은행·자산운용, 핵심 파트너로 참여"

인터넷은행과 빅테크 금융사들은 사업 확장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 금융 계열은 이용자와 데이터 기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카카오뱅크는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에 나섰다.

토스뱅크와 케이뱅크는 각각 국고수납·지급 업무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정책금융 인프라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카카오 금융사 '최대 실적'…뱅크 ·페이, 이용자·데이터 기반 성장 본격화

⦁카카오뱅크, '분기 최대' 실적 바탕 중장기 성장 로드맵 본격 가동

⦁토스뱅크, 한국은행 직접 연동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확보

⦁케이뱅크, 국고금 지급 업무 개시…세금 환급금 계좌 수령 가능

증권·핀테크 업계에서는 서비스 경쟁과 함께 신뢰성·수익성 이슈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토스증권은 한국콜마 실적 공시 오류로 투자자 혼선이 발생하며 정보 검증 체계 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헥토파이낸셜은 분기 최대 실적과 첫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서며 투자자 자금 유입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증권, 공시 검증 도마 위...한국콜마 실적 오류로 투자자 혼선

⦁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실적 경신...별도 영업익 첫 1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 ISA 고객 자산 15조 돌파...3개월 만에 5조 증가

지난주 출시된 핀테크·금융권 신규 상품은 예·적금부터 투자상품, 데이터 플랫폼까지 차별화 상품까지 다양하다.

하나은행은 달리기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달려라 하나 적금'을, 우리은행은 삼성카드 이용 실적과 연계한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부모가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최고 연 8.5% 금리의 어린이 전용 상품을 내놨으며, KB자산운용은 코스닥 대표 성장주 중심 펀드를 출시하며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NHN KCP도 통합 데이터 플랫폼 'KCP 비즈파트너'를 공개하며 기업 고객 대상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 '달려라 하나 적금' 출시..."달릴수록 금리 올라가"

⦁우리은행, 카드 실적 연계 '삼성카드 우리 적금' 출시

⦁KB자산운용, 코스닥 대표 성장주 담은 'KB 코스닥 대장주 펀드' 출시

⦁케이뱅크, 최고 연 8.5% '마이키즈 통장·적금' 출시..."부모가 비대면 가입 가능"

⦁NHN KCP, 통합 데이터 플랫폼 'KCP 비즈파트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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