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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리마켓, 美 증시 상승 반전에 상승 출발…삼전·하이닉스 강세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8시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2.49%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프리마켓, 美 증시 상승 반전에 상승 출발…삼전·하이닉스 강세

3일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출발했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김범수 기자]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8시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2.49%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다. SK하이닉스(3.73%), 삼성전자(2.97%), SK스퀘어(2.45%), 현대차(2.36%), 삼성바이오로직스(1.70%), 기아(1.46%), LG에너지솔루션(1.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 등 모두 상승 중이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넥스틸(17.49%), 세아제강지주(13.22%), 엠씨넥스(11.3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14.89%), 파라다이스(-6.06%), 대명에너지(-5.07%)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프리마켓의 상승은 간밤 뉴욕 증시의 투자 심리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07포인트(0.13%) 내린 46565.74으로 마감했으나 S&P500지수는 7.37포인트(0.11%) 상승한 6582.69, 나스닥지수는 38.23포인트(0.18%) 상승한 21879.1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밤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하며 "호르무즈해협은 자연스럽게 개방될 것이고 원유 수입국이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장중 이란과 오만이 평상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증시는 장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6월물 브렌트유는 7.78% 상승한 배럴당 109.03달러로 마쳤으며 5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41% 뛴 배럴당 111.54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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