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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향한 첫걸음' 울산HD U10 육성반, 창단 첫 국제대회 출전

울산HD 아카데미 U10 육성반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어린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넓혔다.

'프로 향한 첫걸음' 울산HD U10 육성반, 창단 첫 국제대회 출전

중국 다롄서 원정 경기

U12 목표로 경험 넓혀

▲ 울산HD 아카데미 U10 육성반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GODZ X JSS CUP in ASIA’에 참가했다. 울산HD 제공

울산HD 아카데미 U10 육성반이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어린 선수들의 경기 경험을 넓혔다.

U10 육성반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GODZ X JSS CUP in ASIA’에 참가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해외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기 환경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경험했다.

울산HD는 기존 U12 엘리트팀 중심의 유소년 육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U8부터 U10까지 연령별 육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육성반 선수들은 단계별 훈련을 통해 기본기와 경기 경험을 쌓으며 U12 선발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육성반에서 U12를 거쳐 U15 현대중, U18 현대고, 프로팀으로 이어지는 구단 유스 시스템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육성반 선수들은 주기적으로 U12팀과 함께 훈련하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훈련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중국 원정도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낯선 환경에서 해외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기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원정 기간 단체생활을 통해 팀워크도 다졌다.

육성반을 이끄는 강동혁 센터장은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쳐 프로 무대까지 경험한 구단 유스 출신 지도자다. 자신의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의 연령과 성장 단계에 맞춘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강동혁 센터장은 "어린 선수들이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해외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경험이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일찍 발굴해 구단 유스 시스템 안에서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육성반의 역할이다. 육성반에서 시작한 선수들이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쳐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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