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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폭행당했나” 56년 봉사천사 한지일, 얼굴 피범벅...걱정 폭주

배우 한지일이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은 모습과 함께 입원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한지일이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은 모습과 함께 입원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지일은 29일 자신의 SNS에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하루 늦게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붉은 상처와 멍이 남아 있는 한지일의 모습이 담겼다. 코 주변에는 출혈 흔적이 보였고 왼쪽 광대와 눈 밑에도 상처가 확인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안 상처와 치아가 손상된 모습까지 공개돼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한지일은 “간호보조사님 도움받아 무사히 7월 28일 오후 3시 30분 입원 수속을 마쳤다”며 “50년 절친 가수 장미화, 임희숙에게 알리지도 않았는데 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어떻게 알고 찾아와 주셨다. 정말 고맙다. 건강하시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만 얼굴을 다치게 된 구체적인 경위나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폭행당한 줄 알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얼른 회복하시길 바란다”, “너무 걱정된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한지일은 최근 부천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익 프로그램 ‘향기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급식소를 돕기 위해 기획된 나눔 프로젝트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릴레이로 출연해 봉사의 의미를 전하는 콘텐츠다.

1947년생인 한지일은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로 데뷔했으며, 50년 넘게 배우 활동과 함께 양로원과 고아원,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봉사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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