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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본선 13개팀 확정

대한민국 여름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본선 무대에 오를 13개팀이 최종 확정됐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본선 13개팀 확정

대한민국 여름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본선 무대에 오를 13개팀이 최종 확정됐다.

(관련기사 7면)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지난 11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 대강당에서 전국 예선을 개최했다.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울산, 안산, 천안,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120여 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문이자 전국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행사다. 특히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4시간 넘게 이어진 예선은 발라드와 트로트, 록,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채워졌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예심장은 축제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사는 김이영 포항음악협회 지부장, 김명신 포항연예인협회 지부장, 김익상 포항가수협회 회장이 맡아 음악성과 가창력, 박자, 무대 매너,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3개팀은 뛰어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참가자들로, 오는 본선 무대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김유리(21·포항) △동충하초 김인태(46·포항) 이영빈(18·포항) △박세정(31·서울) △박예지(14·포항) △양중혁(46·포항) △오영빈(18·포항) △정채윤(12·안양) △최명환(51·포항) △최예진(18·대전) △밴드 몽루(김성준·김태준·남동현·박강현·박준형·이연진·정이주) △밴드 The 그리다(김유성·이상곤·이광호·정환철·최재형·홍유경) △밴드 JK아카데미아(박지명·이상훈·이찬형·하승아) △S&S(김이안·장주희) 등이다.

‘2026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본선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조석현기자 resistance55@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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