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청정수소 산업 기반과 미래 비전을 알리며 수소중심도시 도약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26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6)’에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참가해 지역 수소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현재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지 및 도로 조성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8월에는 수소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 연료전지 평가센터, 연료전지 인증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 3곳이 착공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총연장 18.7㎞ 규모의 수소배관망 공사도 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시는 ‘환동해 청정수소 중심도시’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수소도시 조성,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등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수소도시 모형과 각종 홍보물을 전시해 미래 수소 생태계를 시각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화되는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국내외 수소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 기업인 햅스(HAPS)와 플랜텍(Plantec)도 함께 참가해 수소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포항 수소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포항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차별화된 산업 기반과 지원체계를 적극 홍보해 유망 기업 유치와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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