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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송공2 산업단지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해당 산업단지는 조성 이후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전자 모듈 등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일부는 삼성전자 공급망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글라세라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18개 산업단지를...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송공2 산업단지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비글라세라 “전력·인프라·입지 여건 고려해 부지 선정”

[프레스나인]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성 송공2 산업단지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설한다.

13일 베트남 산업단지 개발업체 비글라세라(Viglacera)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산업단지 내 약 37헥타르(ha) 부지에 총 4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은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퓨처엠의 첫 해외 양극재 생산기지다. 완공 이후 연간 생산능력은 5만5000톤 규모로, 미국·유럽·한국 등 주요 시장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부지 선정 과정에서 베트남의 생산 및 물류 비용 경쟁력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지질 조건, 산업단지 인프라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공2 산업단지는 약 296헥타르 규모로, 하노이-타이응우옌 고속도로와 순환도로 5호선 인근에 위치해 북부 제조 거점과의 연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조성 이후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전자 모듈 등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일부는 삼성전자 공급망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글라세라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18개 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암코테크놀로지, 효성, 폭스콘, BYD, 캐논 등으로부터 20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한국 기업으로,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비글라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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