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 기반 자율 제조 전환 본격화
위험공정 자동화…생산성·안전성 확보
지난 2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사진 오른쪽)에게 자동차 부품 정밀검사 솔루션을 설명하는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사진=브릴스
포스코그룹이 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에 투자하며 제조 현장의 AI·로봇 융합 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은 전략 펀드와 CVC를 통해 총 70억원을 출자,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그룹의 제조 혁신 전략인 AX(인공지능 전환)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다.
포스코그룹은 축적된 제조 현장 경험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제어 기술을 결합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자율 운영이 가능한 공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과 AI, 로봇이 협업하는 차세대 생산 체계인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노동 강도가 높거나 위험성이 큰 공정에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는 기존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선 고도화된 제조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로봇 기업에 투자를 이어오며 기술 기반을 확보해 왔다. 향후에도 AI·로봇 기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그룹 전반의 AX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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