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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이프라인 4개 대기…오스코텍 '제2 도약' 시작

네이버 증권. 오스코텍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스코텍에 대해 기술이전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는 핵심 후보물질을 다수...

파이프라인 4개 대기…오스코텍 '제2 도약' 시작

네이버 증권.

오스코텍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스코텍에 대해 기술이전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는 핵심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 신약개발 기업으로 평가하며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스코텍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하며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발표는 곽영신 연구소장이 맡아 주요 후보물질의 임상 진행 상황과 기술이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 데이터 확보 이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SYK 저해제 계열 신약 후보인 세비도플레닙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되며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향후 데이터에 따라 기술이전 협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스코텍은 현재 2026년 이후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핵심 파이프라인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세비도플레닙을 비롯해 GNS-3545, OCT-648, OCT-598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항내성 항암제와 DA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개발도 병행되고 있다. 다양한 기술 기반을 확보하며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이 추진 중이다.

재무 구조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레이저티닙과 ADEL-Y01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확보한 수익과 향후 로열티 유입을 기반으로 자립적인 연구개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2월 기준 보유 현금은 약 1,500억 원 수준으로, 추가적인 연구개발 투자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다. 이는 장기적인 신약 개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주가는 기술이전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주주총회 관련 불확실성, 제노스코 합병 이슈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 다만 회사 측이 적극적인 IR 활동과 주주 소통을 이어가면서 관련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스코와의 통합 가능성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양사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오스코텍이 다수의 기술이전 경험과 파이프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7만 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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