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전년比 적자전환...전장·IP 사업으로 반등 모색

팅크웨어는 글로벌 빅테크,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IT·웨어러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모빌리티·드론 분야의 IP 수익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소송 전문...

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전년比 적자전환...전장·IP 사업으로 반등 모색

매출 1197억원, 전년 대비 15.9% 감소...공급 지연·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

BMW 공급계약·자율주행 IP 수익화 추진...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박차

팅크웨어 CI

[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일부 제품 공급 일정 지연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24억원 대비 15.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는 일부 제품의 공급 일정 지연에 따른 매출 이연이 영향을 미쳤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반도체 메모리를 포함한 원부자재 가격이 오른 데다 위안화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가 부담도 커졌다.

팅크웨어는 단기 실적 변동성에도 글로벌 전장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BMW 글로벌과 400억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캠류·스마트오디오·스위치 제어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블랙박스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장 부품과 차량용 전자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IP 기반 사업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팅크웨어는 글로벌 빅테크,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IT·웨어러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모빌리티·드론 분야의 IP 수익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소송 전문 로펌 및 IP 전문 투자기관과 협력해 권리 보호와 사업화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특허 보유에 그치지 않고 라이선스, 권리 행사, 기술 사업화 등을 통해 고수익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팅크웨어는 현재 전 세계 5대 주요 특허청에 2765건의 IP를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158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특허 분석 기관 렉시스넥시스 페이턴트사이트 플러스(LexisNexis PatentSight+) 평가에서는 중견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자율주행 분야 한국 출원인 톱10에 지속 선정됐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