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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특파원 리포트] 국가안보실장이라는 극한 직업

최근 만난 미 국무부 직원은 “장관 얼굴 한 번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직원들이 ‘S’라 부르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대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 옆 백악관 사무실에서 일하기 때문에, 막상 제 식구들과는 좀처럼 스킨십이 없다는 것이다.

[특파원 리포트] 국가안보실장이라는 극한 직업

최근 만난 미 국무부 직원은 “장관 얼굴 한 번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직원들이 ‘S’라 부르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대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 옆 백악관 사무실에서 일하기 때문에, 막상 제 식구들과는 좀처럼 스킨십이 없다는 것이다. 루비오는 미국 외교의 거목(巨木)이던 고(故) 헨리 키신저 이후 반세기 만에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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