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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집]한국거래소, ‘상장법인 내부자거래알림’ 개편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기업이 내부자의 자사주 매매를 제때 점검함으로써 불공정거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장법인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전면 개편했다.

[특집]한국거래소, ‘상장법인 내부자거래알림’ 개편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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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한국거래소, ‘상장법인 내부자거래알림’ 개편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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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기업이 내부자의 자사주 매매를 제때 점검함으로써 불공정거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장법인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전면 개편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홍식)가 상장법인의 업무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법인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K-ITAS는 상장법인의 임직원, 주요 주주 등 내부자가 자사주를 거래할 때 한국거래소가 그 매매 내역을 해당 기업에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업이 내부자의 자사주 매매를 제때 점검함으로써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개편은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내부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내부자 셀프 등록 기능을 도입했고, 임원이나 직원 등 직위별 맞춤형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까다로웠던 증권 계좌번호 자동 변환서비스를 추가해 상장법인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2018년 7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가입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 회원사는 유가증권시장 130개사, 코스닥 444개사, 코넥스 41개사 등 총 615개사에 이르며 등록된 내부자 수는 1만 2640명을 기록했다. 2020년 말 130개사(2251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장세다. 기업별로는 에코프로, 메리츠금융지주, KB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등록된 내부자 수가 많아 임직원 전반에 걸친 내부통제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한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등은 대표이사까지 자발적으로 등록하며 투명경영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시스템 개편을 계기로 상장법인의 신규 가입이 더욱 확대되고 서비스 활용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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