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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담화 앞두고 프리마켓 호조…뉴욕증시 상승에 삼전·하이닉스 '...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 8시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1.98%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트럼프 담화 앞두고 프리마켓 호조…뉴욕증시 상승에 삼전·하이닉스 '...

2일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김범수 기자] 국내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 8시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1.98%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강세다. SK하이닉스(3.70%), SK스퀘어(3.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8%), 현대차(2.87%), 삼성전자(2.80%), 기아(1.48%), LG에너지솔루션(0.61%), 삼성바이오로직스(0.51%) 등 주요 대형주들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일신방직(27.17%), 삼현(12.08%), 기가비스(10.2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서울보증보험(-7.36%), 석경에이티(-3.25%), 세아제강지주(-2.27%)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프리마켓의 강세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불어온 훈풍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23포인트(0.48%) 오른 46565.74, S&P500지수는 46.80포인트(0.72%) 상승한 6575.32, 나스닥지수는 250.32포인트(1.16%) 상승한 21840.9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내 군사 작전 종료를 시사하며 종전 기대감을 높인 게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2∼3주 이내에 곧 떠날 것"이라고했다. 이에 대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 방송을 통해 "우리가 휴전을 요구했다는 트럼프의 발표는 거짓이고 근거가 없다"며 즉각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 오전 10시에 중동전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데 종전관련해 어떤 내용이 담길지가 시장의 향방을 가르는 데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란의 공식적인 반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물리적 충돌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조짐에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2.70%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5월 인도분 미국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1.24% 내린 배럴당 100.1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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